Farine elementary school

지우가 다니는 초등학교. 

눈에 띄게 스페니쉬들이 많다. 백인이 소수인종인듯..ㅎ 

이 학교에서는 ClassDojo란 앱을 통해 학부모와 교류하며, 또한 학생들의 지도를 하고 있다. 예를들면 포인트를 주는 방식 positive negative방식. 아이들에게 매우 효과적인듯. 매일 방과후 차량에 올라타면서 묻는다. 오늘 몇점? 어느날은 오늘은 -3포인트 받았다. 한 아이하고 트러블이 있었는듯. 그런데 귀가중 지우 선생인 MS Saji한테 전화가 왔다. 30분후에 다시 전화해달라고 하고 지우에게 물으니 " 한 백인 친구가 자꾸 발을 밟아서 하지 말라고 말도 못하고 참았는데 너무 계속해서 그냥 밀쳤다는것. 그런데 그것을 다른 선생님이 보고 -3포인트를 줬다는 이야기...(아빠에게 혼나 울면서 이야기 하는데 ... 아마도 말이 안 나와서 생기는 문제일듯 싶었다. 30분후에 학교 선생님한테 전화가 와서 단단히 준비하고 이야기를 했는데....이야기는 그 이야기가 아니라 지우가 수학을 너무 잘해서 궁금해서 전화했고 또한 칭찬해주러 전화했다고 ??? 암튼 이왕지사 오늘 생긴일까지 해서 다 이야기를 했다. (나중에 그 백인녀석이 사과했다고 한다...) 티는 안내지만 학교에서 많이 힘들것같다. 언제쯤이면 영어환경에서 잘 지낼수 있을지 남아있는 1년4개월후가 매우 궁금해진다.. 화이팅 아들들!

MS Saji's class 지우반

 

Farine elementary school의 복도(1) 도서관(2) 환영사진보드 19-20 학기

지우의 첫 선생님고의 만남. MS Saji (지우처럼 어렸을때 인도에서 와서 이해를 잘 해줌)

 

첫등교일 학교앞 웰컴보드

 

첫등교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