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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ney Resorts in Orlando, Florida state (1, New Orleans)
    카테고리 없음 2020. 3. 17. 09:50

    미국의 추석, Thanksgiving Day (From 23 November to 1 December) 권박사가 한국출장을 다녀오고 도착일이 일요일이어서 월요일 (25 Nov)부터 토요일(30 Nov)까지 여행을 계획. 이곳 저곳을 뒤지다가 코스트코 패키지를 예약하려고 망설이다 결국 예약을 못하고 자유여행으로....

    미국 의 광활함을 느끼기 위해 (?)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였다. 경로는 달라스-뉴올리언스- 올랜도 (각각 12시간 운전)

    올랜도 디즈니랜드 여행경로 (Dallas-12h-New orleance-12h-Orlando)

    Dallas Las colinas를 출발하여 중간지점인 재즈의 고장인 뉴올리언스에 도착하는데 약 12시간이 소요되었다. 한국에서는 5시간 이상 운전할 거리가 없어서 이렇게 오랫동안 운전하는것은 처음인데도 Rav4의 반자율주행덕분에 그렇게 피곤함은 느끼지 않았다. 

    저녁이 다되어 어두워져서야 뉴올리언스의 중심지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호텔 (Best Western St. Christopher: https://www.bestwestern.com/en_US/)에 도착. 이 호텔은 뉴올리언스의 중심가에 위치하여 가보고 싶었던 French market에 가깝다고 해서 선택. 물론 가격도 저렴 (무엇보다도 아침식사포함: 나중에 매우 실망했지만 ㅎㅎ). 뉴올리언스하면 늘 떠오느는 재즈와 미시시피강 그리고 흑인문화.... 하루만에 떠나야해서 잘 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과 보기에 부적합한 거리도 많기에) 나중에 다시 아이들이 크면 한번 더 오고 싶기는 한 곳이었다. 호텔은 아침식사가 포함되어있고 도심가에 위치에 맘에 들었는데 방은 사면이 다 벽으로 막혀있는......ㅠㅜ 그래도 중간지점이니... 암튼 식사를 위해 저녁나들이를 나섰다. 

    Bestwestern Hotel, Neworleance 
    Brew house at French quarter, Neworelance

    저녁시간이 훨씬 지난뒤이어서인지 생각했던거보다 French quarter street는 인적이 드물었고 드문 드문 부랑자들이 보여서인지 약간 두려움이 앞섰지만 무작정 둘러보기로 함.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니 사람이 많아보이는 Crescentcity brewhouse에서 재즈연주를 하고 있어 그냥 들어가니 생각보다 유명한 가게인듯. 악어고기 튀김과 지역 생맥주 그리고 아이들은 사탕수수즙으로 만든 탄산음료를 주문 (https://www.crescentcitybrewhouse.com/history.html). 주문한 stallion beer는 예상외로 너무 괜찮았다. 물론 크로커다일 튀김도. 사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곳에 도착하기전 지나온 거리에서 사탕수수 운반용 기차가 길게 있었고 공장도 있었다. 이곳 지역은 사탕수수를 이용한 제당사업이 활발하다고 한다.

    여행하면서 아르바이트중인 직원과 함께...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던 길에 시내구경하기로. 전혀 사전 지식이 없었는데 .... 인파를 따라 가다보니 발견한 사실. 우리가 간곳은 French quarter street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었다!!! 진정한 모습은 .... 재즈와 흥이 가득한 거리... 사실 아이들과 같이 가기보다는 성인들을 위한 거리. (https://www.timeout.com/new-orleans/things-to-do/best-things-to-do-in-new-orleans)

    French quarter, New Ore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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