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lando Disney Park at Florida

올랜도 올랜도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그랜드 사이프레스 1 일차

Hyatt Regency Grand Cypress 호텔(https://www.hyatt.com/en-US/hotel/florida/hyatt-regency-grand-cypress/vista)에서 바라본 첫날의 올랜도 모습은 역시 텍사스와 달랐다. 12월임에도 날씨도 25도 정도로 수영장에 들어가도 될 정도로 따뜻했고 특히 따뜻한 온수풀도 있어서 디즈니 안가고 호텔에서 놀기만 해도 만족스러울 듯 했다. 

디즈니랜드는 자동차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고 세계적인 위상에 걸맞게 모든 디즈니공원에 접근하는 길은 고속도로로 이어져 있다. 첫날은 Disney park Epcot 으로 EPCOT이란 Experimental Prototype Community of Tomorrow 의 약자로 실험적인 미래의 도시란 뜻이다.

Epcot, Disney park at Orlando, FL

 

EPCOT, Disney park at Orlando, FL

Epcot은 중앙의 호수를 중심으로 미래관과 현재의 대표적인 나라들이 전시되어있고 각 나라별 먹을거리가 판매되고 있다. 아쉽게도 한국관은 없었지만 노르웨이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겨울왕국 "Frozen Ever After"과 독일식 소세지 그리고 맥주가 인상적이었다. 고속의 자동차레이스 (Test Track)도 인상적이었지만 뭐니뭐니해도 저녁에 시작된 불꽃놀이는 가장 볼 만했다. 물론 고속으로 올라가는 우주체험후 지우가 체해서 생각지도 못하게 볼 수 있었지만... (Mission:Space는 가급적 자제해야할 듯... 위가 뒤집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