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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어웨이 우드 4번
    벙커 탈출/Equipments 2019. 1. 3. 15:09

    최근...

    미국에 와서 라운딩을 하면서 4번우드의 사용빈도가 높아졌다. 의외로 아래에서 언급한것처럼 3번우드처럼 어렵지않고 비거리 및 미스시 잘못을 만회할 여지가 높았다. 5번우드의 사용빈도가 매우 낮아졌다. 늘 190미터 정도가 남아있거나 200 이상의 거리에서 세컨샷을 하게되면 온그린 또는 50미터 이내의 거리에서 써드샷을 가능하게 해준다. 강추!

    애매하다. 당연 3번과 5번의 조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것이다. 나도 그랬고. 근데 이 3번이 어렵다는데 문제가 있다. 클럽 구성에 있어서 대부분 페어웨이 우드를 2개정도 구성하는것이 보통이다. (물론 몇번이나 사용하는것과 상관없다. 또한 폭망해도 상관없다... 왠지 있어야만 할 것 같아서...) 근데 거의 가방속에서 사장되고 있는 현실. 잡았다면 폭망 ㅠㅜ . 대책을 세워야만 했다.....

     

    페어웨이우드 선택에 관한 글을 찿던 중 ..... 이런 글이 있었다.

    "3번을 버리고 4번을" ???

    이유:

    1. 골프다이제스트 실증 결과: 3번우드보다 4번우드가  탄도는 3야드 높고 캐리는 5야드 더 나갔다. (아마추어 스윙스피드 기준 헤드스피드 90마일 전후)

        - 이유는? 로프트가 크고 샤프트가 짧아서 볼을 견고하게 컨텍할 수 있다. 또한 백스핀 양이 커서 공중부양 시간이 길다.

    2. 아놀드파머의 말말말:4번우드는 잘못을 만회할 여지가 높고 완벽한 샷을 구사하지 않더라도 괜찮은 결과를 안겨준다!


    그렇다면 3번과 4번의 차이는 뭘까? 대부분의 클럽메이커들은 3번(15도)와 4번 (16.5도~ 17도)를 생산한다. 이정도의 차이는 어떤 퍼포먼스의 차이를 보일까? 궁금하다. 별차이가 없는것 같다. 차라리 19도의 5번 우드와 별 차이없을 것 같다. 너무 가깝지 않은가???

    4번우드 (버피)는 3번우드 (스푼) 에 비해 길이는 0.5인치 짧고, 로프트는 0.5도 차이나지만 라이는 약 3도 차이가 난다. 일반적인 스윙의 기준 (7번 아이언 140야드 기준) 3번은 200~210야드,4번우드는 190~200야드라고 한다. 투온을 정확히 노려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리 큰 차이가 아니다. 그렇다면 4번이 3번보다 얼마나 쉬울까의 문제이다...


    페이웨이우드 스윙  참고:  http://qa1615.tistory.com/entry/페어웨이우드-잘-치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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