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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카레만들기일상 탈출/가족과 함께 2019. 1. 16. 17:26
삿뽀로에서 살던 시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도 늘 생각나는 건 연구실 사람들과 함깨 저녁을 먹으러 갔던 스프카레집. 아무리 애써 기억해 내려해도, 인터넷으로 찿으려 해도 익숙하지 않은 유명한 집들 뿐... 내가 익숙한 그 집은 찿을 수가 없다.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둘 걸...이번 주말엔 한번 만들어 봐야지... *국물이 많은 삿포로의 수프 카레의 재료는, 원하는 고기, 원하는 부위 (소고기, 닭고기 등) 원하는 야채 (당근, 연근, 양배추, 버섯 등)대파, 양파, 생강, 마늘큐민가루, 카레가루, 마살라, 정향, 통후추, 정종, 간장버터 2큰술 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고기를 팬에 기름 없이 구워 내다가, 물을 가득 부어 육수를 내주시면 됩니다. 이 때 육수에는 정향, 통후추, 정종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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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우드 4번벙커 탈출/Equipments 2019. 1. 3. 15:09
최근...미국에 와서 라운딩을 하면서 4번우드의 사용빈도가 높아졌다. 의외로 아래에서 언급한것처럼 3번우드처럼 어렵지않고 비거리 및 미스시 잘못을 만회할 여지가 높았다. 5번우드의 사용빈도가 매우 낮아졌다. 늘 190미터 정도가 남아있거나 200 이상의 거리에서 세컨샷을 하게되면 온그린 또는 50미터 이내의 거리에서 써드샷을 가능하게 해준다. 강추!애매하다. 당연 3번과 5번의 조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것이다. 나도 그랬고. 근데 이 3번이 어렵다는데 문제가 있다. 클럽 구성에 있어서 대부분 페어웨이 우드를 2개정도 구성하는것이 보통이다. (물론 몇번이나 사용하는것과 상관없다. 또한 폭망해도 상관없다... 왠지 있어야만 할 것 같아서...) 근데 거의 가방속에서 사장되고 있는 현실. 잡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