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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차를 구입하기 July
    한국 탈출 2019. 8. 27. 01:49

    미국은 넓다. 넓어도 한참 넓다 차가 없으면 생활이 어렵고 하루라도 고속도로를 타지 않는 날이 없다. 미국에서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무료이나 중간 중간에 유료도로가 있어 선택을 강요테한다. 돈을 지불하고 빨리 갈건가 아니면 돌아갈건가.. 미국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이용했으나 차가 필요해서 차량을 구입하였다. 옵션은 세가지. 1. 중고차를 구입 2. 한국차를 구입 후 가져가기 3.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다 팔고가기. 아루래도 한국차를 구입하는게 좋을듯하여 제네시스를 보러갔다 (Freeman hyundai, https://www.freemanhyundai.com/) 최박사 부부가 함께 해줘서 시승도 해봤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다. 또한 풀체인지가 내년에 있을거를 미리 알고있어서 비싼 가격에 구입하는것은 합리적이지 않을듯하여 아쉽지만 구입은 포기. 일단 렌트카를 연장했기때문에 이날은 그냥 귀가하고 인터넷으로 중고차를 알아보기로.

    Professor Jeon's office 2. UTA International affair office에 들려서 입국신고후 최박사와 만나기전 점심 (Shack shack burger)최박사 와이프인 홍박사(곧 박사가 될 예정)가 보내준 Cargurus (https://www.cargurus.com/)에서 혼다 파이럿 등 사용후 팔기 쉬운 일본차를 중심으로 알아보던중 괜찮은 중고차(1-2년 사용)는 신차와 거의 가격차가 없음을 발견. 신차를 구입하기로 하고 인터넷에통 등록하니... 계속 전화 텍스트..... 영어는 안되고... 결국 카우보이라 (Tristan hawkins)는 toyota dealer가 보내준 텍스트를 보고 방문하기로. 왜냐구 ??? Huge sale!이라고 해서. 암튼 달라스로 가서 Toyota RAV4를 시승하려했으나 말이 잘 안통했는데 딜러중에 한국인이 있어서 쉽게 견적을 받음. RAV4 신형중에 적당한 가격을 흥정한 결과 2만9천5백불까지 흥정을 하고 견적서를 받아옴. 한국 제네시스 프리만에서는 견적서를 안줬는데 여기는 그냥 준다.... 한국 현대 프리만은 한산했던 반면 이곳은 엄청 붐비고 있어서 한국차의 위상을 새삼 느낄수 있었다. 암튼 최박사와 통화후 Arlington에서 가까운 곳의 토요타를 다시 방문하여 딜러와 이전에 Toyota dallas에서 받은 견적을 보여주고 거래를 한결과 2만9천50불에 거래성사. 계약을 하고 쓰고 있던 렌터카를 돌려주기 위하여 최박사랑 둘이서 렌터카를 반납하기위해서 각자 렌터카 회사로 갔으나 이미 5시가 지나서 close! 그냥 주차장에 렌터카만 놔두고 최박사 차를 타고 Toyota vandergriff (https://www.vandergrifftoyota.com/)로 돌아와 계약을 완료. But, 차량을 인도받기 위해서는 보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 홍박사 도움으로 인터넷으로 가입을 시도하였으나 너무 비싸서 이곳 저곳 확인하다가 결국 GEICO라는 회사와 계약을 체결 (한달에 약175$) 홍박사 도움이 없었더라면 돈내고 차도 못가져올뻔....ㅠㅜ) 저녁 8시가 다 되어서야 차량을 인수받고 식사를 하러 감...

    Toyota RAV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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