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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on Canyon: Angel's Landing & National Park Rodge한국 탈출 2024. 9. 20. 00:12
코로나가 한창이나 학교는 개학을 하고 미국에 온지 일년만에 Thanksgiving Day가 왔다. 일년만에 이렇게도 세상이 바뀔줄이야...학교에 다녀온 지우가 학교에서 그랜드캐넌에 대해서 배웠다고 어디있냐고 물어왔다. 때마침 아시는 분이 여름여행으로 라스베가스에 다녀왔다고 했다. 엣? 갈수있나???
고민끝에 저가항공인 Spirit을 예매하고 호텔을 알아보니 코로나로 인해 매우 저렴(알고보니 나중에 추가로 내야할 게 너무 많았다...이런!)
웨스트림의 스카이워크를 본 후, 그 다음날 우리는 예약한 3대 그랜드캐년의 하나인 자이언캐년의 숙소로 출발했다.
모든 대부분의 그랜드 캐년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본다. 그런데 자이언 캐년은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볼수있다. 그 한가운데에 숙소가 있다. 예약하기 진짜 어렵다는 데 코로나 탓인지 예약이 되었다.
엔젤스 랜딩은 가장 난이도가 높은 트레일로 마지막 코스는 매년 사람이 떨어져 죽는다는 극강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우린 거기까지는 포기) The Grotto Point에서 시작 우리 숙소에서는 30분 정도 걸어가면 건너편에 표지판이 있고 다리를 건너가면 버진강을 따라 올라가라는 표지판을 따라 2.5마일(4km)정도로 왕복 8km, 5시간정도 걸린다. 1916년 탐험가 Frederick Fisher가 엔잴스 랜딩을 오르던중에 느꼈던 생각을 "Only an angle could land on it" 말해서 불러졌다고 한다.
아 .... 네비게이션을 잘못 입력했다. 노스림으로....최악의 여정이 이제 시작된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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