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rangers! Globe life park in Arilington stadium, Aug 15 2019

우리나라의 몇 안되는 메이저리거....Choo Choo train 추신수. 요즈음 아들의 국적문제가 이슈가 되었지만, 미국에서 태어난 아들의 선택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할 듯.... 추신수의 아들이건 아니건.... 추신수가 국적을 바꾼다면 그래서 군대를 면제받으려 한다면 모를까 ㅎ

암튼 미국=Major League Baseball 아니던가? 그래서 갔다 Globe life park in Arilington )

Las colinas에서 20분만에 도착

와우! This is America! 가 절로 나온다. 맨날 셋업하느라 Target, Hmart 그리고 Ikea만 돌아다니다보니.... 한편에는 새롭게 구장이 신축되고 있었다. 내년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내년에는 꼭 새구장도 보고 갈테다*

경기 시작전 

 

경기장 입구에 가까운 주차장은 전부 연간회원을 위한 장소... 돌고 돌아 인근의 임시주차장에 주차 (20$) 명함이 곧 주차티켓! 좀 걸어가야하는데 너무 덥다보니 지친 아들들. 난 그냥 좋기만 하더만... 

결기장 정면 입구

 

Globe life park in Arilington은 1994년도 개장이래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어왔다. 2020년부터는 신구장으로 이동하고 이 경기장은 XFL 댈러스 레니게이드라는 미식축구팀의 경기장이 될 예정이다.

경기장 주변에는 온통 먹을거리다. 우린 당연 핫도그 $ 포테이토 칩스!

기념품 매장에서 모자를 하나씩 구입 이제는 우리도 당분간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팬이 될 예정. 다음에는 T-shirt도 구입해야겠다. 

Do not pretend pretty Mom! by John

관중은 많지 않았지만 100% 즐기고 올수있었다. 

같이 관람하신 Professor 오 & Professor 차 그리고 Danny 와 태민

놀랍게도 우리가 앉아있던 우익수 외야로 3방의 홈런 (by minnesota twins)이 날라왔다!! 그리고 Texas rangers가 졌다 ㅎ

같이 관람해던 Danny Oh와 Professor 차 일행이 먼저 일어서고 우린 마지막까지 보겠다는 지우를 설득해서 8회까지만 보고 나왔다. 돌아오는 고속도로는 한산했고 달빛이 무척 밝아보였다. 언젠가 어디선가 이 Texas의 야경이 보고싶어졌다.